Online Collaboration  
Knowledge Production and Sharing of Global Poverty
  비영리 단체들은 긴급구호에서부터 환경, 공중보건, 교육, 소액금융지원, 지적 재산의 영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동을 통해 개발을 선도적으로 이끌어가며 전세계 수백만 명의 가난한 사람들의 생활을 돕고 있습니다. 우리 단체 역시 비영리 단체로서 “비시장적 전략”과 “공유기반의 협업” 방식에 기초하여 활동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분야의 발룬티어들과 네트워크를 통해 지식과 정보를 생산하고 지구촌 빈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벌이고 있습니다.

우리는 공유와 협업을 통한 지식과 정보의 생산을 기반으로 지구촌 빈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바꾸고 궁극적으로 지구촌 빈곤을 근절하는 데에 기여하자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이를 위해 우리 단체는 서로 다른 분야의 발룬티어들을 연결하고 결속시키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무엇인지를 고민했고,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쳤습니다. 그 결과 지금은 효과적으로 협력할 수 있게 더욱 많은 발룬티어들이 지구촌 빈곤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생산하고 공유하는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 단체의 발룬티어들 외에도 많은 자발적 참여자들이 소프트웨어와 의사소통 수단들을 통해 이에 협력하고 있습니다.

Yochai Benkler는 책 <네트워크의 부 (The Wealth of Networks)>에서 “공유기반의 친구공동생산 (common-based peer production)” 이라는 용어를 처음으로 사용했습니다. Benkler는 친구공동생산은 지식의 생산과 공유를 가능하게 하는 전세계적인 네트워크와 깊은 관련성이 있다고 주장하면서 의욕적인 개인들로 이루어진 집단이 협업을 통해 대규모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데, 이 집단은 경제적 보수가 없더라도 시장 외적인 동기와 사회심리학적인 이타심을 가지고 과제를 수행한다고 말합니다. 온라인 협업의 참여자들은 기업의 구성원들처럼 조직되지 않으며 활기차고, 혁신적이고 생산적인 협업을 통해 디지털 네트워크 속에서 사회적 생산이 지속되도록 만듭니다. 모든 참여자들은 자유롭게 자발적으로 자신들의 프로젝트를 선택하며, 이러한 사회적 생산은 참여 문화를 형성하고, 정보의 흐름을 분산시켜서 비용을 감소시킵니다.

최근 시장원리와 비독점 원칙에 따라 개방적이고 접근이 쉬운 무료 지식컨텐츠들이 생산되고 있습니다. 전세계에 퍼져 있는 수 천명의 사람들은 무료 또는 오픈 소스(open source) 소프트웨어 개발 (GNU/ Linux 운영 체계와 Apache웹 서버), 위키피디아(Wikipedia), 오픈 디렉터리 프로젝트(Open Directory Project, ODP) 그리고 구텐베르크 프로젝트(Project Gutenberg)와 같은 다양한 형태의 친구공동생산 프로젝트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SETI@home 프로젝트는 NASA가 조직한 과학 실험으로, 자발적 참여자들이 인터넷에 접속된 컴퓨터를 사용해 지구 밖 문명 탐사 계획(Search for Extraterrestrial Intelligence)을 추진하는 것을 말합니다. SETI@home 프로젝트는 전파 망원경 관측을 통해 얻어진 방대한 데이터들을 처리하기 위해 수백만 명의 자발적 참여자들의 컴퓨터 처리 방식을 활용하고 있으며, 서로 다른 기술적, 조직적, 사회적 환경의 조합을 적극적으로 반영합니다. 이렇게 공유기반 친구공동생산에 헌신적이며 자발적인 참여자들은 기존의 것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수동적인 참여자들이 아닌 활동적이고 적극적인 창작자들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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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Global Poverty Public Awareness Project i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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