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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창(Choi Eun Chang) 대표는 예일대학교(Yale Univ) 정보사회프로젝트(Information Society Project) 소속 펠로우이며, 옥스포드대학교(University of Oxford) 비교미디어법 프로그램(PCMLP)에서 방문교수를 지냈다. 온라인 협업을 통한 공유 지식의 사회적 생산이
참여문화를 활성화 시킬 것이라는 믿음으로 지구촌 빈곤 문제 공익 정보 프로젝트(GP3 Korea)를 설립했다. 오픈소스(Open Source), 디지털 미디어(Digital Media), 지적재산권법, 과학기술법(Law, Science and Technology)을 연구하며, 서울대학교 법과대학과 예일대학교 로스쿨에서 법학 학위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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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진은 건강증진, 보건 프로그램 기획과 평가에 대한 연구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인 심장 연구 코호트 (Korean Heart Study), 경기도 건강증진사업 지원단, 한국건강증진재단 담배규제 실무위원회, 대한보건교육건강증진학회 등에서 활동하였으며, 파푸아뉴기니, 팔레스타인, 몽골, 연변 등의 보건의료체계 강화, 모자보건, 보건인력 역량강화 사업의 수행과 평가에 참여했다. 결핵 예방 등 보건교육 컨텐츠를 개발하고, 건강증진, 비감염성만성질환 및 감염성 질환 관리에 대한 연구를 통해 빈곤과 질병에 대한 지식을 확장하고 있다.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MD)을 졸업하고 현재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역학건강증진학과 조교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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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성(MD)은 현재 국립중앙의료원에 재직 중이며 2010년 아이티(Haiti) 구호대로 참여하였다. 국제협력단, 국제보건의료재단 사업에 참여하면서 의료 취약계층에 대해서 고민하게 되었다. 그는 빈곤과 밀접한 질병들, 저개발국가의 문제, 급속한 경제 발전의 그늘에 묻혀있는 저소득층 질병의 문제를 개선하려 노력하고 있다. 아직도 만연하고 있는 슈퍼 빈곤병인 결핵에 대한 연구에 더불어 공공의료 정책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낙인효과의 감소와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멀티미디어 컨텐츠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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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원(Cho Hye-won)은 뉴욕의 프로세스 스튜디오 시어터 (Process Studio Theatre Inc.) 에서의 활동을 마친 후 2009년 겨울에 GP3 Korea에서 일을 하기 시작했다. 우리 단체에서 일을 하며 자신의 디자인 작품들이 사람들에게 극심한 빈곤문제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계기를 제공한다는 것에 즐거움을 느꼈고, 활동 기간 동안 지구촌 빈곤에 관한 디자인 작품들을 만들어 냈다.
그녀는 2010년부터 2011년까지 모션 그래픽과 영상 관련 일을 하며 멀티미디어 프로듀서로서도 활동하였고 2011년 여름, 지속 가능한 개발과 관련된 디자인의 좋은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남아프리카의 나미브(Namib) 사막으로 현장조사를 떠났다.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멀티미디어 디자인학 학사학위를 받은 후, 홍익대학교 국제 디자인 전문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하기 위해 공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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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애(Lee Jeong-ae)는 우리 단체의 공익캠페인을 위한 모든 자료들을 준비하고 디자인하는 것부터, 홈페이지 (povertyinfo.org)를 재설계하는 것 등을 포함한 우리 단체의 전체 프로젝트를 총괄하고 있다.
'모두를 위한 디자인, 사람을 위한 디자인' (Design for all, Design for Humanity)은 그녀의 모토이며, 보석 디자이너 활동뿐 아니라 사회적 기업가정신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모두를 위한 디자인, 사람을 위한 디자인’을 통해 지구촌 빈곤의 해결에 기여하고자 한다.
동덕여자대학교에서 디지털공예학 학사학위를 받으며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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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석환(Lim Suk-hwan)은 Communication Design 공부를 위해 뉴욕에 머무는 동안 소호와 브루클린의 거리에 있는 공익광고들을 보고 큰 충격을 받았다. 비상업적인 광고의 가능성을 발견한 이후, 그의 전공을 공익을 위해 기부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시작했다.
공공인식의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계획하고, 홈페이지를 새로 단장하고, 모션그래픽을 만들어내는 등의 전문적인 디자인 작업을 하고 있다. 그는 발룬티어들과 함께 사람들에게 이타적인 동기를 불러일으키는 메시지를 만들어 내는 것에 매우 큰 보람을 느낀다고 한다.
홍익대학교에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학을 전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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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가영(Choi Ka-young)은 대학교 3학년 때 동남아시아로 간 배낭여행에서 빈곤문제의 현실을 처음으로 깨닫고 지구촌 빈곤의 근절을 위해 자신의 재능을 어떻게 기부할 수 있을지 고민하였다.
그녀는 치밀한 조언들을 통해서 우리 단체의 컨텐츠 생산의 질을 한층 높여 주었을 뿐만 아니라 우리 단체의 새로운 영문사이트를 개설하는 데에 있어 많은 도움을 주었다. 카이스트(KAIST)에서 수리과학과 금융공학을 전공해 학부를 최우등으로 졸업했고, 옥스퍼드대학교(University of Oxford)에서 경제학 연구 석사 과정을 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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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우(Choi Jae-woo)는 한때 사회의 문제적 이슈들과 관련된 이야기를 쓰는 작가가 되고 싶었으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Software Engineer)로서 우리 나라의 기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일하고 싶다고 한다.
우리 단체의 전체적인 웹 기반 소프트웨어와 지구촌 빈곤 디지털 라이브러리인 Povertywiki.Org를 관리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우리 단체에서 일을 하는 동안 지구촌 빈곤 정보에 대한 오픈 플랫폼(open platform)이 지구촌 빈곤의 심각성을 알리는 데에 한 명의 작가보다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C++ 인터페이스를 이용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에 능숙하며, 공상과학과 액션 스릴러 장르의 글을 쓰는 아마추어 소설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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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원주(Yoon Won-joo)는 긴급구호전문가인 한비야씨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빈곤층을 돕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할 수 있는지를 스스로에게 물어 보았고, 우리 단체에서 그의 역량을 발휘하며 경험을 쌓기로 결심했다.
우리 단체에서 인사관리를 담당하고, 연례 프로그램들을 준비하고 시행하는 일을 맡고 있다. 그는 우리 단체에서 일하며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돕기 위한 행동이 성공적으로 반영되기 위해서는 업무를 조직화하고 그것을 효율적으로 실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우고 있다.
세계경제학을 공부하고 있으며, 유엔이 운영하는 싱크탱크(think-tank)에서 일하는 것이 그의 목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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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령(Lee Mi-ryeong)은 왜 우리나라에서 지구촌 빈곤에 관한 이슈들이 무시되고 있는지 항상 의문을 품었으며, NGO를 위한 기금 모금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우리 단체에 들어오기 전에 국제사면위원회(Amnesty International)에서 일대일 기금 모금 활동 전문가로 근무했으며 희망 연구소의 아름다운 재단에서 기금 모금 관련 3개월의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우리 단체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시민들이 소액의 기부를 하는 사회 안식을 만드는 것이 그녀의 목표이고, 우리 단체의 발룬티어들과 우리 나라의 기부 문화의 문제에 대해 토론하는 것을 즐긴다.
고려대학교와 중국 베이징대학교에서 정치학과 국제관계를 공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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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슬(Kim Han-seul)은 통계가 지구촌 빈곤의 해소에 큰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는데, 국제 관계에 대한 지식과 구체적 통계 자료들을 결합하여 공공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구촌 빈곤에 직접적으로 관련된 통계자료들을 다루는 통계전문가가 되려고 한다.
우리 단체에서 주요 프로그램들을 기획하고 온라인 발룬티어 커뮤니티를 관리하고 있으며, 우리 단체의 목표인 공공지식의 확산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한다.
대학원에서 국제 관계에 대한 지식을 쌓고 통계를 만들어 대중 정책과 결합하는 방법을 모색할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현재 성균관대학교에서 통계학을 공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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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은겸(Min Eun-kyeom)은 지구촌 빈곤은 모든 사람들의 생각이 변하고 행동으로 옮겨질 때에 비로소 해결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특히 미디어가 지구촌 빈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는 데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
지구촌 빈곤 관련 이슈들에 대한 비디오 클립을 제작할 뿐만 아니라 프로듀서와 나레이터팀 사이를 오가며 자문역할을 하고 둘 사이의 커뮤니케이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순천향대학교에서 영상제작 학사과정을 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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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진(Park Yu-jin)은 모든 인간의 삶은 가치 있다고 믿으며, 세상의 디자인은 소외된 사람들까지도 아우를 수 있는 모든 인간을 위한 디자인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특히, ‘모든 사람들이 최대로 활용 가능한 제품을 디자인 한다’라는 뜻의 유니버셜 디자인에 매료되었고 우리 단체에서 유니버셜 디자인에 관련된 조언을 해주고 있다.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Interaction Design 학위를 받고 지속적으로 인간의 상호작용, 디자인과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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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탁(Lee Hyung-tak)은 슈퍼히어로 만화들을 보며 주인공들처럼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영웅이 되기를 꿈꾸며 자랐다.
그는 우리 단체에서 컨텐츠 생산을 책임지며 논리와 문법에서 생길 수 있는 오류를 확인하는 일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개별적으로 활동하는 컨텐츠 생산 발룬티어들의 자료들을 하나로 모아 위키피디아처럼 모두가 공유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만들고 있다.
한양대학교에서 정책학을 전공하고 있으며 유엔에 들어가 법률가로서 활동하는 것이 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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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리(Jeong Du-ri)는 디자인 이론 강의시간에 ‘인간을 위한 디자인’이라는 말에 영감을 얻은 뒤 우리 단체에서 발룬티어로 활동하게 되었다.
어느 날, 우연히 라디오를 통해서 인도네시아의 가난한 이들에 대한 뉴스를 접한 뒤에 지구촌 빈곤에 대한 생각은 머리 속에서 떠나가지 않았다. 또한 그녀는 한스 헨드릭스(Hans Hendriks)의 Q-Drum과 같이 인간을 위한 물건을 만들어내는 일, 특히 특정 누군가가 아닌 모든 사람들에게 이로운 물건을 만들어 내는 일에 집중하기 시작했고 우리 단체에서 공공지식의 확산운동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을 위한 디자인’을 통해서 지구촌 빈곤의 근절 위해 도움이 되고자 한다.
건국대학교에서 Communication Design 석사 학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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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준혜(Doh Jun-hye)는 동유럽의 공산정권이 붕괴되고 사람들이 자유를 찾을 무렵 루마니아에서 자랐다. 자본주의로의 전환기에 언론의 자유가 자본주의의 발전을 촉진하고 사람들이 원하는 바를 이루게 해 주는 것을 경험하였고, 그녀는 어떤 아젠다나 문제가 공공의 관심을 얻으면 사람들은 사회적 합의를 바탕으로 함께 이 문제를 바로잡기 위해 노력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녀는 우리단체에서 지구촌 빈곤에 관한 배경조사를 하는 동시에 제안서를 쓰는 일을 책임지고 있다. 그녀는 우리 단체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공익을 위해 일할 수 있어 기쁘다고 한다.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국제관계와 심리학을 전공하고 있으며, 해외에서 자란 배경에 영향을 받아 사회적인 약자를 옹호하는 데 아주 열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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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순(Park Tae-soon)은 시민 미디어(civic media)의 잠재적 영향력과 공익 가치에 주목한다. 그는 미디어가 어떻게 사람들의 참여적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가에 진지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진실된 정보를 담은 영상이 가진 힘은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이끌어낸다고 생각한다. 2009년에 열린 헌혈 캠페인을 위해서 “70일간 열린 기적”홍보 영상을 제작하여 5833명에 이르는 사람들이 헌혈하도록 이끌었다. 그는 지구촌 빈곤문제에 대한 인식개선은 시민 미디어의 꾸준한 역할을 통해서 점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고 믿고 있다. 현재 한양대학교에서 미디어커뮤니케이션을 전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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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Park Ji-hyun)은 시민 미디어(Civic Media)를 통해 지구촌 빈곤문제의 해결에 보탬이 되고 싶어 한다. 지구촌 빈곤문제는 바로 우리 모두의 손에 달려있기 때문에 더 나은 미래를 위해더 많은 사람들이 도움을 나누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녀는 상명대학교 교육방송국 SMBS에서 아나운서로 활동했던 경험을 살려 Voices on Global Poverty 팟캐스트 제작과 녹음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영양을 전공하는 학생으로, 세계 빈곤 국가들의 영양결핍 문제에도 관심이 많아 현지봉사활동을 계획 중이다. 현재 상명대학교에서 외식영양학과와 국제통상학을 전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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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현상은 GP3 Korea의 미디어팀에서 공익 정보를 전달하는 팟캐스트 모바일앱 ‘Voices on Global Poverty’의 녹음과 편집을 진행하고 있다. 개개인의 힘은 크지 않지만 각자 가지고 있는 재능을 모아서 무관심을 관심으로 돌린다면 지구촌의 빈곤은 얼마든지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시민 미디어의 파급 효과가 대중의 관심을 끌어 모을 수 있다는 것을 경험했다.적정기술에 기반하여 탄자니아의 고산지역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 현재 서울대학교에서 지역시스템공학(Rural systems engineering)을 전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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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 한국을 대표하는 여성 지도자를 꿈꾸는 새롬은 ‘함께’ 이루어내는 변화의 힘을 믿는다. 지구촌 빈곤과 국제적 문제를 해결하는 변화의 힘은 국제사회의 협력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한다. 모의APEC에서 Food and Security Meeting의 수석의장을 맡아 식량안전보장에 관한 회의를 진행하고 국제모의투자중재 아시아•태평양 지역대회(Model Direct Investment)의 서기를 맡아 국제질서의 흐름을 파악하는 경험을 하고 있다. 또한 아시아법학생연합동아리(ALSA)에서 다양한 학술제에 참가하고 있다. 행사기획팀에서 이벤트 기획 및 운영을 담당하고 고려대학교에서 국제학과 국제 정치외교를 공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