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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하루에 몇 시간이나 온라인에 연결되어 있나요? 우리는 매일 습관적으로 노트북과 스마트 폰을 켜고 뉴스를

검색하고, 온라인 쇼핑을 합니다. 우리나라의 스마트 폰 사용자수는 2000만 명. 초고속 인터넷 보급률 세계 1위. 매일

같이 우리가 읽고 듣는 정보 가운데 과연 지구촌 빈곤문제를 알 수 있는 정보는 얼마나 될까요?


우리는 아는 만큼 행동합니다. 지구 반대편의 빈곤문제는 진정한 공감의 기회가 적기 때문에 결국에는 무관심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구촌 빈곤의 문제에 대해서 더 많은 사람들이 깨닫고 공감한다면 행동하고 변화 할 수 있습니다.


말라위(Malawi)를 모르는 사람이라면 그 곳에 버려진 AIDS 고아들을 위한 기부금을 선뜻 내놓기 어렵겠지만 말라위의 

가뭄과 유아 사망률에 대해 알게 된다면 참여와 기부를 좀 더 쉽게 시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지구촌 빈곤문제에 공감할 기회가 많아진다면 더 많은 사람들의 이타심이 이어질 수 있습니다. 지구촌 빈곤문제를 

알리는 온라인 공공정보를 생산하고, 공유하고 널리 퍼뜨린다면 사회적 인식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지구촌 빈곤문제 공익정보를 생산하여 나누고 퍼뜨리는 공공인식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매일같이 쏟아지는 온라인 광고와 자극적 기사들 대신 지구 저편에서 고통 받고 있는 이에게 시선을 돌려주세요. 

그렇다면 우리는 ‘더 나은 미래’에 한 발짝 다가갈 수 있습니다. 


이처럼 지구촌 빈곤문제의 현실과 원인 그리고 해결책을 알리는 공공인식 개선 프로젝트는 기부문화와 참여문화를 

더 널리 퍼뜨릴 수 있습니다. 알지 못했던 지구촌 빈곤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현실을 알아가는 과정에서 사람들의 

인식은 변화하고 공감은 더 커집니다.


GP3는 지구촌 빈곤문제 현실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을 넓힐 수 있도록 읽기 쉬운 한국어 공공정보를 생산하여 디지털 

세상 속에 지구촌 빈곤문제의 원인과 영향을 알리고 있습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깨닫고, 공감하고, 행동 할 수 있

기를 희망합니다. GP3 세상을 바꾸는 힘입니다. 



 The Global Poverty Public Awareness Project in Korea  (GP3 Korea)

- sharing open knowledge on global poverty to inspire more peo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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